해외여행 E심과 로밍 USIM 3개중 뭘쓰지?

해외 여행의 필수품 E심과 로밍 USIM뭐가 다른거지?

현제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적어도 `1년에 한번씩 정도는 해외여행을 다니는 일이 있습니다. 출장이나 여행이나 그럴때 핸드폰은 필수 휴대 품목이며 E심과 로밍 USIM 3개중에 뭘 사용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E심과 로밍 USIM 이3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것이 무엇인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그림

다른점이 무엇일까?

E심

E심은 핸드폰 내부에 저장 되어 있는 가상의 심 카드 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핸드폰 기종이 지원을 해야지만 가능 합니다. 옛날 핸드폰 에는 E심이 들어가 있지 않아 사용을 할수 없으니 검색창에서 내폰의 기종을 검색해서 E심을 지원한다 하면 해외여행에서 사용을 하실수 있습니다.

E심의 사용방법은 2가지로 나뉘어 질수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에서 미리 신청하여 등록후 출국 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해외에서 통신사로 방문하여 등록하는 방법 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E심의 경우는 내가 방문 하고자 하는 나라의 통신사에 핸드폰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가상의 E심을 등록하여 방문하는 나라에서 통신을 할수 있도록 계약을 하는 방식입니다.

방문 하는 국가와 내가 개인적으로 계약을 하는 것이기에 통신사도 선택할수 있고 가격도 내가 선택할수 있으며 요금도 저렴합니다. 거기다 통신속도 또한 로밍보다 빠르고 국내에서 온 전화와 해외에서 받은 번호 모두 전화를 받을수 있습니다.

아!! 그럼 E심이 답이구나

일단 핸드폰이 E심을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바꾸거나 분실을 하여 다시 사용 하게 될때는 통신사를 다시 찾아가 내가 번호의 주인 인걸 증명을 하고 번호를 가져 와야 합니다. 유심만 바꿔 끼면 새로운 폰을 사용해도 바로 번호 전화를 받을수 있는 그런것은 안되는 것이죠

그래서 E심을 사용하는 경우는 단기 여행 거기다 한국 번호와 목적지 국가 번호 두개의 전화를 모두 받고 싶을떄 사용하면 편리 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핸드폰이 E심을 지원을 해야지만 가능 합니다.

로밍

로밍은 내부의 USIM을 교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로밍의 방식은 핸드폰 안에 있는 USIM 을 한국에서 내가 계약된 통신사(SK, KT, LG등)와 계약을 하고 내가 해외에 나가게 되면 해외에는 한국의 통신사 들이 없으니 각각의 통신사가 협약된 해외의 통신사로 정보를 넘겨 주어 국내 통신사를 중개인으로 낀 상태로 통신을 할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게 풀어 보면 해외에서 A,B,C 라는 통신사가 있고 한국에서 내가 로밍을 신청하고 간다면 A,B,C 중에서 내가 사용하는 통신사 예를들어 SK이면 이 회사외 협약이 맺어저 A라는 통신사를 사용하게 되고 거기서 발생하는 요금을 SK에 청구를 하고 SK는 해외 통신사에게 요금을 전달하고 나에게 요금을 징수해 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로밍을 하게 되면 내가 해외 통신사를 선택할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통신사와 계약된 통신사만 사용을 해야 하며 요금이 중간에 중계인이 껴있기 때문에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럼 로밍 쓰면 안되것네

아닙니다. 로밍을 하게 되면 가장큰 장점은 따로 설정을 해주거나 장치 내부에서 USIM을 교체 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또한 한국내의 번호가 살아 있기에 언제든지 한국 전화를 받을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가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내가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 하면 됩니다.

로밍이 가장 편리한 방법 일것입니다. 내가 단기로 여행을 하거나 한번에 여러 국가를 방문하여 이동을 하거나 한국에서 전화를 받을 일이 있다 하시면 등록도 필요 없고 도착 하면 알아서 연결되어 사용한 만큼만 나가는 로밍으로 사용하시면 중국을 갔다 캄보디아 갔다 미국을 갔다 어디를 가더라도 편리하게 핸드폰에 아무런 조정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USIM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며 모든 핸드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내가 한국에서 계약해서 사용하고 있는 USIM을 제거 하고 방문 하고자 하는 곳의 새로운 USIM을 넣어 방문 국가의 통신사와 새로이 계약을 맺어 통신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에서 여행을 가기전에 USIM을 찾아 구매를 하시면 한국의 업체 들은 USIM의 정보를 내가 도착하고자 하는 국가의 통신사와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의 금액으로 사용을 하겠다. 라고 하면서 통신사와 계약을 한 후에 등록된 USIM을 택배로 보내 줍니다. 그리고 사용자는 해당 국가에 도착 후에 USIM을 갈아 끼우면 해당 국가의 계약된 통신사와 연결이 되고 보통은 미리 여행기간을 선정하고 오기에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을 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해외에서 장기로 거주를 하기 위해서 USIM을 도착 국가에서 통신사를 찾아가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한국에서 오는 전화는 전부 받을수가 없고 문자도 날아오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연락 받고 싶은데?

핸드폰에는 한개의 USIM이 들어갈수 있는 자리만 있으며 USIM을 교체 하게 되면 아무리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이라 해도 통신사에서는 전혀 다른 핸드폰으로 인식을 하기에 한국에서 오는 전화와 문자는 전혀 수신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필자의 경우는 예전에 사용하고 현제는 사용하지 않는 구형 폰을 추가로 가져와 그곳에 한국의 USIM을 넣어두고 지금 사용하는 폰에는 현지 USIM을 넣어 사용을 하는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로밍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전화가 오면 구형폰에서 전화를 받을수는 있지만 요금이 과하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 방식의 가장큰 장점은 해당 국가에 내 번호가 계약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가지고 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핸드폰을 바꾸거나 시간이 오래 지나더라도 번호가 유지 되기에 해외에서 사업을 하시거나 장기채류를 하신다면 USIM을 따로 가지고 계시면 번호가 바뀌지 않고 유지가 되니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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