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자석에 닿으면 위험한 물건들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자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멍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자석이라 하면 철에 달라 붙고 S와 N극을 가지고 있다 정도로만 알고 계시는 분이 대부분 일겁니다. 하지만 정확히는 자기력을 가지고 있는 물질을 자석이라고 칭하고 이 자기력에 의하여 자석에 닿으면 망가지는 물건들이 생깁니다.
자석에 닿으면 위험한 물건들
일단 자석에 닿으면 자석이 위험한게 아니라 물건들이 망가져서 사용할수 없게 됩니다. 일단 디지털 기기는 모두 자석과 닿으면 위험하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마그네틱 카드
마그네틱 카드는 일반적인 카드를 봤을때 뒷면에 검은색 줄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마그네틱 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카드 번호 유효기간 CVC번호 등 카드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 둡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를 S극은0 N극은1 이런 식으로 카드에 배열을 해두게 됩니다. 그런데 자석이 마그네틱에 닿으면 자성을 띈 이 입자들이 재배열이 되며 카드의 정보가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바로 카드가 먹통이 됩니다.
핸드폰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에는 플래시 메모리 라는 것을 활용을 합니다.
플래시 메모리는 전기적으로 절연된 반도체 소자에서 전자의 흐름을 제어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는 비휘발성 메모리입니다. 전기 신호를 통하여 데이터를 저장 하는 방식인데 전류가 끊기 더라도 정보를 저장할수 있어서 우리 주변에서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메모리가 자석에 굉장히 예민 하기 때문에 자석에 닿으면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가 날아 가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장비 자체가 훼손되어 사용을 할수 없게 될수도 있습니다.
핸드폰 안에는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부품들이 들어 있고 자석에 의해서 먹통이 될수도 있습니다.
USB
플래시 메모리 중에 우리가 가장 친숙하게 볼수 있는 물건이며 가장 대표적인 물건입니다.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자석에 의해서 데이터가 손상이 될수 있으며 심지어는 USB 자체가 불량이 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스피커
스피커는 진동판과 자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동판은 전기 신호에 의해 움직이고, 이 움직임은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발생시킵니다. 자석은 진동판을 움직이는 데 사용됩니다. 자석은 전기 신호에 의해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이 자기장은 진동판을 움직입니다.
스피커에 자석을 가져다 대면 자석의 자기장이 진동판을 움직이는 데 방해가 됩니다. 이로 인해 스피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스피커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자석은 최대한 다른 물건과 같이 두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대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자석이 닿아서 위험하지 않은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자석으로 된 거치대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핸드폰 뒷면을 나름대로 자성으로 부터 보호 될수 있도록 설계를 해뒀다 하더라도 핸드폰의 앞부분이나 다른 부위로 접촉을 하였을때 문제가 발생 될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최대한 조심히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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