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시고 먹던 것 중 요즘 들어 핫해진 제로 음료 콜라, 사이다, 환타, 맥콜등 탄산음료라면 가릴 것 없이 제로라는 이름으로 아스파탐이 함유된 음료들이 출시되고 수많은 종류를 우리가 접하고 있었습니다.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고 제로 콜라의 경우는 355ml캔에 87mg의 아스파탐이 들어가서 단맛을 냅니다.
그렇다면 음료에 아스파탐이 들어가서 열량이 생겼는데 제로라고 하는 이유가 뭐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100ml당 5kcal 미만인 경우 0kcal로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로콜라는 0kcal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로콜라는 제로라 표현을 해두었지만 엄연한 제로는 아닙니다.
이렇게 제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내는데 얼마 전까지 안전한 먹거리에 살도 안 찌고 최고의 감미료처럼 떠받더니 갑자기 왜 이렇게 된 걸까?
아스파탐이 발암물질이야?
아니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요 입니다.
kbs뉴스에서 나온 정보만 보더라도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발암 가능’ 물질로 다음 달 분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국제암연구소가 다음 달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2B군)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달 분류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2B군입니다. 여기에 속해 있는 것을 보면 붉은 고기, 머스터드, 뜨거운 튀김 등이 있습니다.
잠재적 발암성의 위협이 될 수 있다인데 바로 암을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음식 섭취는 과유불급 이겠지요 아~ 별문제 아니었네 하고 물대신 제로 음료를 물처럼 마시고 한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테니 조절하며 드시길 당부합니다.
저도 박스로 제로 음료 사다 놓고 하루에 4~5개씩 마셨는데 조금은 줄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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