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부 온도 나만 추워?

비행기 내부 온도 몇도일까?

비행기는 운행 중일 경우 비행기 내부 온도를 21~25도 사이로 유지를 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가 기본인데 그럼 기내의 내부 온도는 일반적으로 쌀쌀하다고 느껴질수 있을 정도 입니다. 긴팔과 긴바지 또는 담요를 이용해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내부 온도를 21도 에서 25도 사이로 해둘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람이 가장 쾌적함을 느낄수 있는 상태 입니다.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을 하는 경우 짧으면 한 시간 길면 몇 시간을 비행기 내부에서 앉아 이동을 하게 되는데 온도가 높으면 땀을 배출하게 되고 매우 찝찝함을 느끼며 이동을 하게 되니 승객들이 가장 쾌적하게 이동을 할수 있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 하는것이 21도에서 25도 사이 입니다.

또한 내부 온도를 21도로 유지하는 것은 비행기의 기기와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는 전자 장비 및 시스템의 정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비행 안전에 직결됩니다

습도는?

비행기 내부 온도와 마찬 가지로 내부의 습도 또한 고정으로 10~20%로 유지 합니다. 이 또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가장 쾌적한 습도 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이동을 하다 보면 너무 건조 하다 느껴 질수 있을 정도의 습도 이기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을 하고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있으면 눈이 건조해져 렌즈로 인한 눈이 충혈 될수 있으니 렌즈는 착용하지 마시고 안경을 쓰는걸 추천 드립니다.

비행기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

비행기 안에서 천장에 달린 구멍을 통해 바람이 나오는 걸 볼수 있습니다. 비행중에 춥다고 생각이 들어서 구멍을 돌려 바람이 나오지 않게 하거나 여름철에 비행기를 타면 빨리 땀좀 식어라 하면서 송풍구를 머리쪽 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비행기는 비행중 에어콘을 틀지 않는다.

우리는 비행기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이 차갑다 느껴지기에 항상 에어콘을 틀어 놓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전혀 틀린 생각입니다. 비행기는 일반적으로 비행을 할떄 고도 12,000M 상공을 날아가게 되는데 평균기온이 영하 40~50도 입니다. 거기다 비행기의 평균 이동 속도는 800Km/h 입니다. 영하 50도 속을 800Km 속도로 달려간다 생각해 보세요 아주 꽁꽁 얼어 버릴 겁니다.

그래서 비행기는 비행중에 승객이 얼어 죽지 않도록 비행기 내부를 계속 데워 줍니다. 잉? 하는 기분이시죠? 하지만 사실 입니다. 우리는 비행기에서 에어콘을 쐬고 있는게 아니라 히터를 쐬고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비행기는 프로펠러를 사용하지 않고 제트 엔진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엔진이 비행 중에는 1000도 이상의 온도가 발생이 되며 엔진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수로 식히며 냉각수의 온도를 이용하여 비행기 내부 온도를 데워주는 방식입니다.

비행기 엔진 작동사진

따라서 비행기 안에서는 히터만 존재 할뿐 에어콘은 작동하지 않는다 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결론

비행기 내부 온도는 21도에서 25도 습도는 10%에서 20% 사이로 유지가 되고 이유는 사람이 가장 쾌적하다 느낄수 있는 온도와 습도 이며 이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낄수 있는 분이라면 여행전에 긴팔 또는 가벼운 외투 또는 담요를 준비 하시고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여행을 하셔서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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